인천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 사회적 취약계층 초대
2023 인천문화재단 나눔콘서트 <리여석 기타오케스트라> 공연이 9월 2일(토) 오후 3시, 트라이보울에서 열린다. 공연은 무료이며, 트라이보울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해 관람할 수 있다.
리여석 기타오케스트라는 1971년에 창단된 한국 최초의 기타오케스트라로 아시아 최고 수준의 전문 연주 단체라는 평을 듣는다. 이번 공연은 김유정 연주자의 독주로 시작해 홍유택, 황원태, 김동우, 김영광, 이달아 연주자의 중주로 이어진다. 클래식과 민요가 어우러지는 연주가 70분을 꽉 채울 예정이다.
‘나눔콘서트’는 지역사회 공헌 및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문화재단의 순수기부금 활용 기획 사업의 일환이다. 인천사회복지협의회와의 연계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 및 문화소외계층을 초대한다. 수준 높은 공연 관람 기회 제공으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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