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합창하다 - 35개팀 1천5백명 참여하는 '인천합창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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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합창하다 - 35개팀 1천5백명 참여하는 '인천합창대축제'
  • 채이현 인턴기자
  • 승인 2023.08.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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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부터 15일까지아트센터인천에서 열려

 

<9회 인천합창대축제>912()부터 15()까지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합창음악으로 인천 시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이루는 무대를 지향하며 35개팀, 1,500여명이 참가한다

인천시립합창단 제6대 윤학원 지휘자와 함께 시작한 2012우리동네합창축제가 이 축제의 전신이다. 7대 김종현 지휘자 취임 후 2016년에 인천시민합창대축제로 확대되어 진행되었다. 1일이었던 공연이 3일로 늘었다. 2017년부터는 인천합창대축제로 명칭이 변경되어 지금까지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해를 거듭하며 합창의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했고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인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키워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에도 인천의 각 구의 대표합창단 뿐 아니라 어린이 합창단과 지역 구성원들이 만들어낸 합창단들이 다양한 모습의 합창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중구립 여성합창단, 남동구립 여성합창단, 동구구립 여성합창단, 부평구립 여성합창단, 연수구립 여성합창단 그리고 계양구립 여성합창단이 각 구를 대표하고, 윤학원유스콰이어 부평, 동구구립 소년소녀합창단, 위자드콰이어, 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순수하고 아름다운 어린이 합창의 정수를 보여준다.

또한 합창으로 인생을 노래하는 중앙환희합창단, 부평농협 어머니합창단, 미추홀은빛합창단, 서구청춘합창단 갈채, 코람데오 시니어여성합창단과 발달장애를 극복하며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주는 예그리나합창단, 인천 유일의 부부합창단인 인천사랑의부부합창단, 그리고 인천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코러스 판타지가 준비돼 있다.

송포유콰이어, 구월1동 시민합창단, 인천 그린나래 여성합창단, 인천남성합창단, 칼리오페 합창단, 인천로고스코랄, 연수시민합창단, 송도봄날합창단, 인천여성가족재단합창단, 꿈베이커리합창단, 엘피스 남성합창단, 영종하늘새합창단, 인천기독남성합창단, 인천혼성합창단, 연수문화원 알프스요들 마마파파, 인천 YWCA 합창단, 문콰이어도 다채롭고 열정이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incheon.go.kr/art)와 엔티켓(www.enticket.com)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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