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10월 26일 추천 및 신청 접수, 12월 중 발표 및 시상
인천시가 ‘올해의 인천인 대상’ 선정에 나섰다.
시는 25일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수상후보자 추천 공고’를 냈다.
경제·정치·교육·문화예술·연예활동 등 모든 분야에서 인천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시의 발전에 기여한 10명 이내의 사람 또는 법인·단체를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
자격요건은 ▲출생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등록기준지를 인천시에 두고 있는 사람 ▲시에 소재하는 중앙행정기관 및 특별지방행정기관, 정부 및 지자체 출자·출연기관에서 1년 이상 재직한 사실이 있는 사람 ▲시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에서 1년 이상 소속돼 활동한 사실이 있는 사람 ▲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사실이 있는 사람 ▲기업인 ▲그 밖에 시장이 인정하는 사람 또는 법인·단체다.
추천 대상자(공적 내용)는 ▲분야를 막론하고 국내외 유수의 대회, 학술 세미나 등 권위있는 기관·단체로부터 상을 받은 자 ▲올 한해 뛰어난 업적으로 경제계, 학계, 예술계 등 해당 분야 기관으로부터 인정을 받은 자 ▲국내외 주요 언론사의 보도 및 방송 등을 통해 전 국민적으로 이슈가 돼 인천 홍보에 적극 기여한 자 ▲기부, 일자리창출, 자원봉사 등 그 밖에 인천을 빛낸 활동으로 인정되는 자다.
후보자 추천은 관련 기관·단체·기업체의 대표, 학교의 장, 군수·구청장이 할 수 있고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시는 25일~10월 26일 추천 및 신청을 받아 심사위원회를 거쳐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선정해 12월 중 발표 및 시상할 예정이다.
'올해의 인천인 대상' 관련 문의는 시 자치행정과(032-440-2425)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