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의 청정 논에서 전통 방식의 벼 수확 체험
학생과 시민 참여, 벼를 낫으로 베고 홀태와 탈곡기 활용
학생과 시민 참여, 벼를 낫으로 베고 홀태와 탈곡기 활용
인천대공원 습지원 내 반디논 수확 행사가 열린다.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7일 오전 9시~오후 2시 ‘반디논 가을걷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반디논 학교(청소년 벼농사 체험단) 학생 200여명이 참여하며 당일 공원을 방문한 시민 중 원하는 경우 누구나 체험에 동참할 수 있다.
2,500㎡의 반디논 가을걷이 한마당에서는 벼를 낫으로 베고 홀태와 탈곡기를 활용하는 전통 방식의 수확 과정을 체험할 수 있고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와 맹꽁이 서식지도 둘러볼 수 있다,
고창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습지원 내 반디논은 반딧불이가 자생하는 청정지역”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가을걷이 한마당’에 참여해 가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