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촉기간 2년, 업무성과에 따라 재위촉 가능
현 김종현 예술감독 8년 만에 물러나게 돼
지역 문화예술계, 교체 배경과 후임자에 관심
현 김종현 예술감독 8년 만에 물러나게 돼
지역 문화예술계, 교체 배경과 후임자에 관심
인천시립합창단이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뽑는다.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은 23일 ‘인천광역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공개전형 공고’를 냈다.
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위촉기간은 2년으로 업무성과에 따라 재위촉이 가능하다.
인천시립합창단은 윤학원 상임지휘자가 1995년 9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19년을 이끌어왔고 이어 김종현 상임지휘자가 2015년 8월부터 맡아왔다.
김종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8년 만에 물러나게 된다.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응시 요건은 ①국·공립합창단에서 5년 이상 예술감독으로 근무한 경력 ②해당 분야의 활동 경력이 15년 이상 ③ ①~②호에 준하는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다.
근무형태는 주 5일 근무, 근무시간은 오전 10시~오후 3시이며 협의 가능하다.
보수는 연봉제이며 별도 협의한다.
전형일정은 ▲11월 6~10일-원서접수(인천문화회관 방문 또는 등기우편) ▲17일-서류전형 ▲21일 오후 5시-서류전형 합격자 발표(회관 홈페이지) ▲24일 오후 2시-1차 발표면접(회관) ▲28일 오후 5시-1차 면접 합격자 발표(회관 홈페이지) ▲12월 1일 오후 2시-2차 역량/심층면접(회관) ▲8일 오후 5시-최종합격자 발표(회관 홈페이지)다.
한편 인천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8년 만에 교체되면서 지역 문화예술계에서는 그 배경과 함께 후임자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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