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 시민 1,000명 참여하는 100분 원탁토론
시정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하고 시장과 직접 소통
시정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하고 시장과 직접 소통
인천시가 ‘1,000만 애인(愛仁) 소통 토론회’를 연다.
시는 11일 오후 1~3시 30분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2층)에서 분야별 전문가, 이주민 등 각계각층의 시민 1,000명이 참여하는 ‘1,000만 애인 소통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시정 홍보 및 의견수렴 기능을 했던 기존 토론회 형식에서 벗어나 정책 자문 기능이 있는 30여개 인천시 위원회 위원과 분야별 전문가, 일반시민들이 시정에 대해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을 발표하고 유정복 시장과 직접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10개 분야(소통·청년, 환경, 경제, 미래산업, 해양항공, 도시계획, 문화관광, 보건복지, 여성가족·교육, 교통)의 최근 1년간 이슈 연관어를 제시하면 참가자들이 관심분야에 대해 자유롭게 발언하고 시장과 토론하는 100분 원탁토론이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반드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의 좋은 제안들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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