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정무직 조용균·손범규·박세훈 13일 총선 출마 선언
상태바
인천시 정무직 조용균·손범규·박세훈 13일 총선 출마 선언
  • 최태용 기자
  • 승인 2023.11.10 20: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왼쪽부터) 조용균 인천시 정무수석, 손범규 홍보특보, 박세훈 홍보특보.
(왼쪽부터) 조용균 인천시 정무수석, 손범규 홍보특보, 박세훈 홍보특보

 

유정복 인천시장과 함께 인천시에 입성한 조용균 정무수석, 손범규·박세훈 홍보특보 등 정무직 공무원 3명이 현직에서 물러나 내년 총선에 도전한다.

10일 지역 정계에 따르면 조 수석과 손·박 특보는 오는 13일 오전 국민의힘 인천시당을 찾아 함께 입당한 후 내년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이들은 국민의힘 당적을 갖고 있었으나 정무직 공무원이 되면서 당적을 내려놓았었다.

앞서 지난달 말 이들은 인천시에 사직서를 제출해 오는 12일자로 사직 처리된다.

조 수석은 부평갑 선거구, 손 특보는 남동갑 선거구, 박 특보는 현재 2개에서 3개로 선거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서구에서 출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