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5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2023 손연재 리프챌린지컵’이 열린다고 17일 밝혔다.
1부에는 국내·외 주니어 부문 선수·비선수 참가자들의 경연과 갈라 공연이 열리고 2부에는 성인부 경연과 갈라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행사에는 처음으로 아마추어 성인부도 참가해 수준급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시민들이 갈라쇼를 감상할 수 있도록 리프챌린지컵 유튜브 채널에 올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하며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올해로 5회를 맞은 리프챌린지컵은 시와 손연재 리프스튜디오가 인천 마이스(MICE)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2019년부터 인천에서 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천을 알릴 수 있는 스포츠 행사 유치와 개최 지원을 통해 인천 도시 브랜드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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