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해사고와 해기사 양성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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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천해사고와 해기사 양성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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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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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기항 내항선사의 선원 부족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22일 한국해운조합, 국립인천해사고와 ‘내항상선 해기사 양성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국립인천해사고 부설 해기교육원의 ‘내항상선 6급 해기사 양성과정’ 운영 활성화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으로, 인천항만공사는 양성과정 홍보 및 교육생 모집,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금 1천만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1월 출범한 국립인천해사고 부설 해기교육원은 인천지역 최초의 6급 해기사 교육기관으로 1회 40명 규모의 6급 항해사 및 기관사 양성과정을 연 2회 운영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기간은 6개월이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6급 해기사 자격이 주어지며, 일정 규모의 선박에 승선해 1년 이상 근무하면 5급 해기사 자격이 부여된다.

지난 8월 제1기 교육생 24명이 배출됐으며, 이달 20일에는 제2기 양성과정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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