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활성화 인천네트워크, 사회적경제 예산 삭감 등 위기극복 방안 모색
사회적경제활성화 인천네트워크(상임대표 권미영 인천YWCA 회장)는 22일 오후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포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과제’를 개최했다.
2024년 사회적경제 예산의 대폭 삭감 등 사회적경제 전반에 닥친 심각한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포럼이다.
포럼에는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기업연구센터 김연아 부센터장과, 인천사회적은행 (사)함께하는 인천사람들의 김하운 이사장이 발제를 맡아,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의 현재와 미래’, ‘인천 사회적경제의 과제’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김용구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자들과 함께 사회적기업 당사자들의 성과 공유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긍정적인 역할과 가치에 대한 재평가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사회적경제활성화 네트워크는 정부, 기업, 시민사회, 사회적경제조직과 유관 단체들의 파트너쉽에 기반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립과 발전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더불어 잘 사는 사회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다. (사)인천YWCA가 2017년부터 7년째 인천네트워크의 사무국을 맡고 있다.
사회적경제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사회적경제 관련 시민사회단체와의 네트워크에 관한 문의는 사회적경제활성화 인천네트워크 연락하면 된다.(☎032-4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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