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오케스트라 연주로 듣는 드보르자크 교향곡 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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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 오케스트라 연주로 듣는 드보르자크 교향곡 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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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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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인천 공연

 

'인천문화예술회관 2023년 클래식시리즈' 피날레 무대를 오는 12월 3일(일)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장식한다.

2018년 이후 5년 만의 내한공연이자 인천 관객들과의 첫 만남인 이날 무대는 2017년 반클라이번 국제피아노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협연한다.

1949년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티슬라바의 첫 국립오케스트라로서 창립된 슬로박 필하모닉은 ‘체코 지휘계의 아버지’로 불리는 바츨라프 탈리히를 첫 상임지휘자로 맞아 슬라브족 특유의 민족 음색에 집중해 왔다.

중구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날 공연에서는 ▲우크라이나 작곡가 알렉세이 쇼어의 피아노협주곡 '트래블 노트북(Travel Notebook)' ▲탄생 150주년을 맞은 라흐마니노프의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슬라브 음악의 아버지인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8번’을 들려준다.

오후 4시 공연 시작에 앞서 오후 2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공연장 3층 로비에서 클래식 해설가 조윤범이 사전설명회를 진행한다.

곤람료는 R석 7만원, S석 4만원, A석 2만원이다. 중구 주민과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은 30%, 수능 수험표 소시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 엔티켓,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연 문의 : 인천문화예술회관 - 1588-2341

 

국립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공연 모습 (사진=인천문화예술회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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