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용현초교, 작가와의 만남 행사 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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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용현초교, 작가와의 만남 행사 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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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2.0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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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진행한 전교생 독서릴레이 마무리

 

인천용현초등학교(교장 류근성) 학교도서관은 11월 30일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가졌다.

용현초교는 지난 4월부터 인천시교육청의 한 학교 한 책 캠페인, 인천 낭독학교와 연계하여 전교생 독서릴레이를 시작해 이날 작가와의 만남 행사로 마무리 했다.

2023년 한 학교 한 책 캠페인은 인천시교육청 미래학교혁신과의 '읽걷쓰'의 기본 계획과 학교·마을협력과 '학교 도서관·독서교육' 진흥 시행계획 중 하나인 공모사업이다. 인천낭독학교는 미래학교혁신과 공모사업이다.

용현초교는 5학년을 제외한 학년별 도서선정위원을 중심으로 교사협의회를 거쳐 도서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도서는 6월 1일부터 반 별 독서릴레이를 시작하였고, 1인 1질문 “작가님 질문이 있어요~”을 작성하여 작가와의 만남으로 대화 시간과 작가 사인회 책 나눔 시간을 마련하였다.

선정된 도서와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서 1학년 도서는『ㄱㄴㄷ뷔페』이며 최경식 작가와는 10월 18일(수), 2학년 도서는 『안녕, 남극』이며 김바다 작가와는 10월 27일(금), 3학년 도서는 『일주일 회장』이며 최은영 작가와는 10월 20일(금), 4학년 도서는『이상한 아이 옆 또 이상한 아이』이며 6학년 도서는 『우정 자판기』이며 정선애 작가와는 11월 7일, 4학년 송미경 작가와는 11월 30일(목)을 마지막으로 독서릴레이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교사들의 설문 결과, 한 학교 한 책 캠페인의 경우 1권으로 전 학년이 참여하여 읽을 경우 어린이들의 수준을 맞추기 어려웠으나, 학년별로 진행하니 학년 교과과정과 수준에 맞았고, 아이들이 작가와의 만남에 흥미와 신선함을 느꼈다고 답했다.

류근성 교장은 “독서교육은 어린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교육이며, 훌륭한 작가님들을 직접 보고,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되어 독서교육공동체로 성장하는 기반이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작가님들께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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