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구 문화재단, ‘사랑의 열매’에 7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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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구 문화재단, ‘사랑의 열매’에 700만원 기탁
  • 채이현 기자
  • 승인 2023.12.1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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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연수문화재단 최재용 대표,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 인천문화재단 이종구 대표, 사랑의열매 박용훈 사무처장, 부평구문화재단 이찬영 대표
인천문화재단연합 기부금 전달식. (왼쪽부터)연수문화재단 최재용 대표,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 인천문화재단 이종구 대표, 사랑의열매 박용훈 사무처장, 부평구문화재단 이찬영 대표.

 

인천문화재단과 5곳의 기초문화재단(남동구, 부평구, 서구, 연수구, 중구)이 15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에 7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2023 인천지역문화재단 공동바자회 기부금 전달식’ 행사에는 인천재단 이종구 대표, 남동재단 김재열 대표, 부평재단 이찬영 대표, 연수재단 최재용 대표 등 각 재단의 대표자 및 관계자와 사랑의열매 인천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인천문화재단 직원들이 지난 6월 환경의 날 기념 ESG경영 실천을 위해 개최한 ‘물품 나눔 바자회’ 수익금 222만원과, 지난 10월 인천아트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인천지역문화재단 연합으로 공동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 478만원을 더해 마련했다.

바자회는 광역재단인 인천문화재단과 각 구의 기초재단들 간 협력형 환원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는 의의도 있다. 각 재단 임직원들의 소장품 판매 부스를 비롯해 자원순환 및 가족친화와 관련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 재단 임직원 가족 및 일반시민 등 약 600여명이 동참했다.

인천문화재단 이종구 대표, 이관수 이사,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의 미술작품 경매도 함께 진행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장식했다. 작품 낙찰액은 전액 기부됐다. 문화예술의 가치를 사회에 환원하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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