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서동 주민자치회 탁구 송년행사 열어
운서동 주민자치회 탁구반은 운서동 복지센터 탁구장에서 1년 동안 함께 한 회원들과 운서동장, 김광호 중구의회 의원 등과 함께하는 송년 행사를 진행했다.
모임에서 매번 보는 얼굴이지만 송년회를 준비하며 천장에 풍선을 붙여 놓고 사진을 찍는다. 중년을 넘어섰지만 풍선을 천장에 붙이니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기부천사 이선숙씨는 귀한 상품을 행운상으로 받았다. 그는 상품도 많이 기부하고 먹을 것도 많이 가져오니 복을 받는다고 회원들이 말한다.
컵에는 개인의 이름을 각각 붙여 놓았다. 이날 행사에서 이 컵 하나로 사용하고 집으로도 가져가 사용하기로 했다.
준비된 상품이 많다. 사실 회비 없이 거의 다 회원들이 기부한 상품들이다. 이날 경기는 회원 개인마다 8번의 복식 게임을 치루어 가장 많이 우승한 팀이 승리하였다.
몇몇 회원이 만들어 온 잡채, 식혜 등 음식과 과일을 차려놓으니, 호텔 뷔페식당 못지 않은 차림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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