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스타트업 44개사 'CES 2024' 참가... 인천경체청,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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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스타트업 44개사 'CES 2024' 참가... 인천경체청, 홍보관 운영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3.12.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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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타트업파크.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스타트업파크.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 1월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CES 2024’에서 단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최하는 CES는 전 세계 혁신적인 기술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메인 전시관인 인공지능(AI)·로보틱스 존에서 132㎡ 규모로 인천 홍보관을 운영하며 스타트업 28곳의 제품과 기술을 알리고 온라인 브리핑을 진행한다.

인천경제청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선정한 16개 업체도 CES 국가·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에 전시 부스를 열 예정이다.

CES 2024에서는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을 받은 국내 10개 스타트업이 1개 부문에서 최고혁신상, 11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받는다.

수상 대상 업체들은 각각 관광객 대상 금융 서비스, 차세대 스마트 타이어 기술, 자재 운송 자동화 등 고유 기술력을 갖췄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CES 수상으로 국내 스타트업 기술의 뛰어난 혁신성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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