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직자 출신 국힘 총선 출마자들 네거티브 선거 거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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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직자 출신 국힘 총선 출마자들 네거티브 선거 거부 선언
  • 최태용 기자
  • 승인 2024.01.0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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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용·손범규·고주룡·김세현·조용균·이행숙·박세훈 참여
"국민 눈높이에 맞춘 선거운동 통해 클린 선거 실천"
2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에 있는 현충탑 앞에서 인천시 정무직 출신으로 22대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7명이 네거티브 선거 거부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손범규 예비후보
인천시 공직자 출신 국민의힘 총선 출마예정자 7명이 2일 오전 미추홀구 수봉공원에 있는 현충탑 앞에서 네거티브 선거 거부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손범규 예비후보 제공)

 

인천시 공직을 지낸 22대 총선 출마 예정자 7명이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하지않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진용(연수구을), 손범규(남동구갑), 고주룡·김세현(남동구을), 조용균(부평구갑) 예비후보 및 이행숙, 박세훈 출마예정자 등 7명은 2일 오전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을 함께 참배하고 네거티브 선거 거부를 선언했다.

인천시 공직을 사퇴한 후 국회 입성에 도전한 이들은 "22대 총선 경선과 본선에서 아니면 말고식의 네거티브 선거를 지양하겠다"며 "역대 어느 선거에서 보다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춘 선거운동을 통해 이번 총선을 정책과 비전을 놓고 경쟁하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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