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산하기관 15곳 종합감사
상태바
인천시, 올해 산하기관 15곳 종합감사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4.01.04 11: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0개 기관 대상으로 3년 주기 종합감사 실시, 시는 정부종합감사 받아
시 산하 사업소 5, 출자·출연기관 4, 군·구 3, 공사·공단 2, 출장소 1곳

 

인천시가 기관별 종합감사 일정을 확정했다.

시는 올해 종합감사 대상 기관 50곳 중 15곳에 대해 3년 주기의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시 종합감사 대상은 ▲사업소 18곳 중 5곳(여성복지관, 월미공원사업소, 계양공원사업소, 아동복지관,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 ▲출자·출연기관 12곳 중 4곳(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인천스마트시티) ▲군·구 10곳 중 3곳(남동구, 강화군, 옹진군) ▲공사·공단 5곳 중 2곳(인천관광공사, 인천환경공단) ▲출장소 1곳 중 1곳(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다.

본청은 올해 8월쯤 정부합동감사가 예정돼 있으며 시 직속기관 3곳(인재개발원, 보건환경연구원, 농업기술센터)은 올해 감사 대상이 아니다.

본청의 경우 2019년 정부합동감사를 받아 지난해 감사 대상이었으나 인천시에 대한 감사원 감사 실시에 따라 중복감사 금지 조항에 의해 정부합동감사가 1년 미뤄졌다.

올해 시의 종합감사 대상 기관 중 7곳(여성복지관, 월미공원사업소, 아동복지관,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인천스마트시티)은 사전조사 없이 실지감사를 벌인다.

나머지 8개 기관은 3~5일의 사전조사를 거쳐 5~10일의 실지감사에 나선다.

실지감사 기간이 10일인 곳은 남동구, 강화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옹진군 4곳이고 9일인 곳은 인천환경공단 1곳이며 10개 기관은 5일이다.

종합감사에 투입하는 인원은 남동구가 20명으로 가장 많고 강화군·옹진군이 16명,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15명, 인천환경공단·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가 10명, 나머지 9곳은 5명이다.

종합감사를 제외한 특정·재무·성과·복무·일상감사는 수시로 실시한다.

시의 올해 종합감사 중 실지감사(감사 일수) 일정은 다음과 같다.

▲여성복지관 1월 22~26일(5일) ▲인천관광공사 1월 29일~2월 2일(5일) ▲남동구 3월 4~15일(10일) ▲월미공원사업소 4월 1~5일(5일) ▲인천환경공단 4월 8~19일(9일) ▲계양공원사업소 4월 29일~5월 3일(5일) ▲아동복지관 5월 13~20일(5일) ▲인천신용보증재단 5월 20~24일(5일) ▲강화군 6월 10~21일(10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7월 8~12일(5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7월 8~19일(10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10월 21~25일(5일) ▲옹진군 11월 11~22일(10일) ▲인천스마트시티 12월 2~6일(5일)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 12월 9~13일(5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