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 환경영향평가서 공청회 11일 연수구청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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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환경영향평가서 공청회 11일 연수구청서 열려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4.01.0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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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도. 사진=국토교통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진=국토교통부

 

인천 송도와 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건설사업에 공청회가 열린다.

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11일 오후 4일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GTX-B노선 민간투자사업 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가칭)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주식회사가 주관하는 이번 공청회는 경기 부천시(1월 11일)를 시작으로 인천 연수구(11일), 경기 구리시(12일), 경기 광명시(16일) 등 4곳에서 잇따라 열린다.

사업시행자는 지난해 11~12월 11개 시·구에서 GTX-B노선 환경영향평가서 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사업자는 이번 공청회에서 GTX-B노선이 지나는 지역 주민들과 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올해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인 GTX-B노선은 인천에서 서울을 거쳐 남양주까지 82.7km 구간을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다.

전체 노선은 중 인천대입구~용산(39.9km), 상봉~마석(22.9km)은 민자 구간이며 용산~상봉(19.9km)은 재정 구간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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