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의 2024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경쟁률이 평균 6.46대 1을 기록했다.
8일 인천대에 따르면 지난 6일 마감한 2024학년도 정시모집(가/다군) 원서 접수에 모두 5,960명이 지원해 평균 6.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인천대는 정시모집에서 수시 이월인원을 포함해 총 922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정원 내 전형인 일반학생전형은 가군(450명모집) 5.95대 1, 다군(335명모집) 7.25대 1로 나타났다.
정원 외 특별전형인 기회균형전형은 가군 5.48대 1, 다군 8.30대 1을 기록했다. 농어촌학생특별전형은 가군 5.19대 1, 다군 7.25대 1로 집계됐다. 특성화고출신자전형은 가군 5.50대 1, 다군 5.58대 1로 나타났다.
주요 학과 경쟁률은 가군에서 국어국문학과가 15.38대 1로 가장 높았고, 사회복지학과 13.13대 1, 스포츠과학부 12.59대 1, 독어독문학과 7.56대 1, 윤리교육과 7대 1 순으로 나타났다.
다군에서는 공연예술학과가 53.83대 1로 가장 높았고, 수학과 8.73대 1, 행정학과 8.67대 1, 소비자학과 8.36대 1, 화학과와 조형예술학부 서양화전공이 8대 1로 뒤를 이었다.
정시모집 서류 제출은 오는 9일 오후 5시까지(우체국 소인분 포함)로 모집요강을 반드시 확인하고 제출해야 한다.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발표일은 2월 6일까지이며, 홈페이지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최초 합격자는 2월 13일 오후 3시까지 등록금을 납부해야 하며, 미납시 자동으로 합격이 취소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