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원도심 공영주차장 265면 확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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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원도심 공영주차장 265면 확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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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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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천 복개도로 1공영주차장 확장 조감도. (사진=남동구 제공)

 

인천 남동구가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9곳을 확장하거나 신설해 주차공간 265면을 확충한다.

11일 남동구에 따르면 소래포구 5공영주차장 확충공사가 오는 7월 준공돼 주차면수가 101면에서 159면으로 58면 는다.

만수4동 인수마을에는 연내에 주차장 6곳을 새로 만들어 모두 66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기로 했다.

주택가 안에 15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비롯 주택 밀집지역 곳곳에 소규모 주차장 5곳을 순차적으로 개설해 주차공간 51면을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만수천 복개도로 1공영주차장은 오는 3월 확장공사를 시작한다. 2층에 84면의 주차공간이 확충해 주차면수를 138면에서 222면으로 늘린다.

수현로에는 66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신설한다. 올해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7월 쯤 착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원도심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며 “도심 내 부지 확보가 어렵지만 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지역 별로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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