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원서접수, 14일 실기, 20일 면접, 22일 최종합격자 발표
인천시립무용단이 상임훈련장을 뽑는다.
인천시문화예술회관은 18일 ‘인천시립무용단 상임훈련장 공개전형 공고’를 냈다.
시립무용단 상임훈련장의 위촉기간은 1년(업무성과에 따라 재위촉 가능)이며 직무 내용은 ▲단원 훈련 및 지도 ▲찾아가는 공연 진행 ▲기타 예술감독이 지정하는 사항 등이다.
근무형태는 상근(주 5일, 오전 10시~오후 3시)이며 보수(연봉제)는 별도 협의한다.
응시자격은 국·공립무용단 또는 해당 분야 10년 이상 경력(국공립 기관·단체에서 최근 5년 이내 징계를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하며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자)이다.
인천시민(공고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연속해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은 2%의 가점을 준다.
전형 일정은 ▲2월 1~6일-원서접수(방문 또는 등기우편) ▲14일 오전 10시-1차 실기전형(무용단 연습실) ▲16일 오후 5시-실기 합격자 발표(회관 홈페이지) ▲20일 오후 2시-2차 면접전형(회관 내) ▲22일 오후 5시-최종합격자 발표(회관 홈페이지)다.
실기전형의 항목 및 배점은 ▲전통작품 시연(5분)-30점 ▲창작작품 시연(4분)-30점 ▲작품지도 시연(응시자가 준비한 1분 30초 분량의 작품을 시립무용단원 5명을 대상으로 20분간 지도)-40점이다.
면접전형의 항목 및 배점은 ▲예술인으로서의 전문성과 자질-25점 ▲공인으로서의 전문성과 자질-25점 ▲친화력 및 인성-25점 ▲성실성 및 책임감-25점이다.
최종합격자는 면접 평균점수 70점 이상 중 실기점수 80%, 면접점수 20% 합산 결과 최고득점자가 된다.
채용일정 및 절차 문의는 예술단운영팀(032-420-2742), 직무 및 전형과목 문의는 무용단 사무실(032-420-2788)로 하면 된다.
한편 1981년 창단한 인천시립무용단은 현재 예술감독, 부안무자, 단무장, 훈련장(공석)과 40명의 단원이 있다.
5년간 근무한 전임 훈련장은 지난해 말 퇴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