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연수구을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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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연수구을 출마 선언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4.01.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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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전 부대변인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김기흥 전 부대변인

 

국민의힘 소속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4·10 총선에서 인천 연수구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부대변인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운동권을 청산하고 세대교체를 통해 대한민국과 연수을 주민의 희망을 재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이 선택한 윤석열 정부를 민주당은 번번이 발목잡기 일쑤였다”며 “거대 야당은 국회에서 자신의 특권 지키기에만 급급하고 민생 법안은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송도를 교육 1번지로 만들고 과밀학급 문제 등을 해결하겠다”며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조기 개통, GTX-B 조기 개통 등 광역교통망도 살피겠다”고 했다.

김 전 부대변인은 19년간 KBS 기자로 재직하다 2021년 6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준비할 당시 캠프에 합류했으며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수석부대변인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대변인, 대통령실 부대변인으로 근무하다 지난 11월 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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