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4월 6·7일 열기로 잠정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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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4월 6·7일 열기로 잠정 결정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4.01.2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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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행사대행 용역 입찰공고'
기초금액 1억9,800만원, 용역기간은 착수일~6월 28일
개화시기 등에 따라 축제기간 변경 가능성 있어
인천대공원 벚꽃길
인천대공원 벚꽃길

 

인천시가 올해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를 4월 6일(토)~7일(일) 이틀간 열기로 잠정 결정했다. 

시는 26일 ‘2024년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행사대행 용역 입찰공고(협상에 의한 계약)’를 냈다.

기초금액은 1억9,800만원(부가가치세 포함),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6월 28일까지다.

참가자격은 본점소재지나 사업장이 인천에 있고 나라장터에 기타자유업(행사대행업)으로 등록한 ‘중소기업확인서’ 및 ‘직접생산확인증명서’ 소지 업체다.

입찰등록(나라장터)은 2월 2~16일, 제안서 제출(인천대공원사업소)은 16일 오전 10시~오후 4시, 평가위원 추첨은 16일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 제안서 심사·평가는 21일 오후 2시 인천대공원사업소 대회의실이다.

입찰서(가격제안서) 개찰은 제안서 기술능력 평가 완료 후 나라장터에서 한다.

평가항목 및 배점은 기술능력 90%, 입찰가격 10%이며 합산점수 70점 이상을 협상적격자로 선정하고 고득점순으로 협상을 거쳐 낙찰자를 결정한다.

과업의 범위는 ▲행사 총괄 및 프로그램 기획·운영·홍보 업무 전반(세부운영계획 수립) ▲시설물 제작·설치·철거 및 행사장 공간배치 전반 ▲포토존 및 경관조명 설치·운영 전반 ▲행사 운영 및 관리를 위힌 인력 투입 ▲교통·재난·안전관리대책 수립 ▲관람객 이용·편의시설 운영 ▲종합상황실 설치 및 운영, 행사장 청소 ▲코로나19 등 방역대책수립 및 운영 ▲기타 사업소가 지정하는 사항이다.

올해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는 4월 6~7일 열 예정이지만 개화시기 등에 따라 일정을 변경할 수 있다.

행사는 개막식, 공연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부대행사로 이루어진다.

과업수행자는 행사 종료일부터 6월 28일까지 행사운영 전반에 대한 기록영상물과 사진첩, 기획단계부터 행사운영 결과를 총괄하는 결과보고서(책자 5부와 USB 2개)와 사업비 정산보고서(2부)를 제출하고 발주처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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