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하역장비 전문기업, 주식회사 아이엠대원 개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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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하역장비 전문기업, 주식회사 아이엠대원 개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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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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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개업식 열고 “30년 역사를 잇고, 새로게 도약” 다짐

 

인천지역 항만하역장비 전문기업 주식회사 아이엠대원(대표이사 배권환, 미추홀구 장고개로78)는 27일 개업식을 열고 '30년 역사의 대원기계 계보를 잇는다'고 밝혔다.

아이엠대원은 작년 10월부터 준비 작업을 벌여 1월에 법인을 등록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아이엠대원은 ‘산업기계’(Industral Machinery)의 영문과 ‘내가 대원’이라는 중의적 표현으로 항만하역장비 선두기업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주식회사 아이엠대원은 최근 불경기에도 올해 1월 업무 개시와 함께 1년치 수주량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중 절반의 수주량은 일본, 베트남 등 해외 수출 물량으로 명실상부 항만하역장비 업체로써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아이엠대원의 전신인 대원기계 이재두 사장은 가업을 자녀에게 물려주지 않고, 실무자로 오랜 기간 동고동락한 아이엠대원 배 대표이사에게 영업권을 무상 양도했다. 대원기계의 전문경영을 안정적으로 이어가 아이엠대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역할을 자청했다.

아이엠대원은 올 한해 회사의 안정화에 주력하면서 해외 수출 시장을 더 개척해서 정체된 국내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계획이다

배권환 대표이사는 “세상을 담는 기술, 마음을 담은 기술’이라는 캐치플레이즈 아래 기술력 향상과 직원 복지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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