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법학부, 반기문·유승민 등 유명인사 초청 릴레이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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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법학부, 반기문·유승민 등 유명인사 초청 릴레이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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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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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법학부가 사회 각계 저명 인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2024학년도 1학기 전공 진로특강 프로그램을 확정해 29일 공개했다. 

3월 7일 열리는 첫 특강에는 송 강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이 초청됐다. 송 검사장은 ‘내가 법조인의 길을 걷는 이유, 보람과 고민’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예비 법조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3월 20일에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강단에 선다. ‘UN 사무총장으로 산다는 것은, 그리고 리더의 고민’을 주제로 강연하며 UN 사무총장으로서 당면했던 역경과 보람 등을 전하면서 청년들의 꿈과 포부에 대한 견해를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4월 4일에는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이자 방송인인 정재환씨가 ‘글쓰기와 말하기의 시작, 우리말 사용부터’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정씨는 우리 말 바로 쓰기와 한글날 지위 격상에 앞장선 인물로 말하기와 글쓰기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뒤이어 5월 2일에는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특강 무대에 오른다. 그는 ‘청년의 미래와 정치’를 주제로 강연하며 우리나라의 정치 현실 및 정치 지도자의 덕목 등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청년 유권자들과 소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5월 30일 열리는 1학기 마지막 특강에는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강사로 초청됐다. ‘B급 감성’으로 충주시를 일약 홍보의 메카로 만든 그는 ‘나는 홍보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공직자 유튜버로서의 생생한 경험과 보람 등을 에 대해 들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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