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가 다음달 12일까지 설 연휴 해양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시행한다.
인천해경서는 설 명절 평소보다 여객선과 도선을 이용해 인천의 섬을 찾는 귀성객과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이번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특별대책은 ▲다중이용선박 사전 안전점검 ▲다중이용선박 항로에 경비함정 배치 및 안전관리 ▲연안사고 취약지역 안전순찰 강화 ▲주취운항·무면허 등 안전위해사범 집중 단속 등이다.
또 해상 경비태세와 해양사고 긴급 대응태세 강화,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기타 위험시설 예방점검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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