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월동 동화마을에 실감 콘텐츠 체험공간 문 열어
상태바
송월동 동화마을에 실감 콘텐츠 체험공간 문 열어
  • 채이현 기자
  • 승인 2024.01.30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월 7일 '트릭아트 스토리' 1층에 개관

 

인천시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에 최신 기술의 실감 콘텐츠 체험공간이 생긴다. 기존 착시효과 체험관인 ‘트릭아트 스토리’ 1층에 동화를 주제로 한 각종 실감 콘텐츠를 새로 도입해 독창적인 공간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동화 주인공이 돼 다양한 놀이를 해보는 ‘동화의 세상 속으로’, ‘애니런 오즈의 마법사'와 3D 기술로 만든 포토존 ‘이상한 나라 동화의 세계’가 특히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미디어아트 콘텐츠인 ‘마법과 모험의 세계로 초대’, 우리 전래 동화의 즐거움을 보여줄 ‘흥부와 놀부’, 체험형 키오스크인 ‘동화숲 샘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부하다. 

보호자들이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쉴 수 있는 휴게 벤치와 쾌적한 화장실도 마련해 전반적인 관람 편의성을 높였다. 

구는 새롭게 단장한 트릭아트 스토리가 동화마을의 새로운 거점 관광지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색다른 즐길거리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유치해, 원도심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본다. 

동화마을 트릭아트 스토리 실감콘텐츠 체험공간은 오는 2월 7일(수)에 정식 개관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 연휴는 휴관한다. 관람료는 6천 원이고, 어린이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문화관광과(032-760-6477)에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