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설 연휴 새벽 임시열차 추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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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설 연휴 새벽 임시열차 추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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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0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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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철도를 운영하는 공항철도(주)가 설 연휴 기간 탑승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새벽에 임시열차를 운행하고 일반열차 막차의 운행구간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10, 11일 새벽 1시 15분 인천공항2터미널역과 서울역에서 각각 출발하는 임시열차가 1편성씩 운행되고 기존 막차의 운행 구간이 연장된다.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오후 11시 50분에 출발하는 열차의 종착역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서울역으로 바뀐다.

서울역에서 오전 0시에 출발하는 열차의 종착역은 검암역을 지나 인천공항2터미널역까지 연장된다.

또 9, 10일 서울역과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기존 첫차 출발시간보다 각각 40분, 35분 이른 오전 4시40분에 출발하는 직통열차가 1편성씩 증편 운행된다.

김경순 공항철도 영업본부장은 "이번 설 명절은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나흘간 연휴로 귀경객과 해외 여행객의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임시열차 운행 및 막차 운행구간 연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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