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이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충북 옥천군 옥천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6회 한국실업연맹 회장기 실내양궁대회에 출전해 리커브 종목 남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계양구가 5일 밝혔다.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은 리커브 종목에 4명, 컴파운드 종목에 2명이 출전했으며, 한우탁·김종호·박민범·한종혁 선수가 출전한 리버브 종목 남자부 단체전 결승에서 대구 중구청을 5대 1로 꺾고 우승했다.
개인 거리별 더블에서는 한종혁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개인 거리별 싱글에서는 한종혁·김종호 선수가 3위, 개인종합에서는 박민범 선수 3위에 입상했다.
컴파운드 종목에는 윤영준·박승현 선수가 출전해 개인 거리별 더블과 개인 거리별 싱글에서 박승현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개인종합에서는 윤영준 선수가 2위, 박승현 선수가 3위에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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