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결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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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결정 환영"
  • 최태용 기자
  • 승인 2024.02.0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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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개혁 인천시민행동 등 5일 성명
5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인천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를 결정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민주주의실현 정치개혁 인천시민행동과 인천비상시국회의, 인천시민의힘, 인천촛불행동은 5일 성명을 내 "국민과의 약속을 지킨 이재명 대표 결단에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고 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준연동형 제도 유지와 통합형비례정당인 민주개혁선거대연합 추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인천시민행동 등은 "민주당이 선두에서 모든 민주개혁진보세력의 단결을 이끌어 총선을 압승하고 윤석열 정권을 끌어내려야 한다"며 "이것은 단순히 정당의 경쟁이 아니라 급격히 무너지는 나라를 살리는 길이고, 도탄에 파진 민생과 서민들을 살리는 길"이라고 했다.

이어 "민주개혁진보세력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작은 정치적 이해를 버리고, 윤석열 정권 퇴진 목표에 크게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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