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연수갑 예비후보 등록… "연수 발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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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연수갑 예비후보 등록… "연수 발전 완성"
  • 최태용 기자
  • 승인 2024.02.0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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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선 추진, 수인선 센트럴파크 조성 등 공약 제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사진=박찬대 의원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사진=박찬대 의원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5일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연수갑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지역구 재선인 박 의원은 인천 출신으로 동인천고와 인하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1대 국회에서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았고, 현재 당 최고위원을 맡고 있다.

그는 '노후신도시 재생 및 개선을 위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해 연수지구에 대규모 통합개발과 용적률 상향 특례 적용, 광역교통계획 수립 등의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특별법은 국토교통위원회 오는 4월 말 시행 예정이다.

박 의원은 22대 총선에서 ▲제2경인선 민자도입을 통한 사업기간 단축 ▲노후계획도시정비선도지구 지정 추진 ▲GTX-B 수인선 환승 ▲경강선 조기 완공을 통한 연수구~여의도~강남 출퇴근 40분 시대 개막 ▲연수구 원도심 수인선 지상 구간 공원화와 승기천 공원까지 연결하는 뉴(New)센트럴 파크 조성 ▲옥련동 해사·항공전문법원 유치 및 법조타운 조성 ▲제2경인고속도로 차선 확장 추진을 제시했다.

그는 "인천에서 나고 자란 인천의 아들 박찬대를 제1야당의 최고위원으로 키워 주신 것은 바로 주민 여러분"이라며 "연수구 원도심에는 시행착오 없이 당선 다음 날부터 바로 실전에서 일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지난 2년 동안 경제·민생·외교·안전에서 무능함을 보여주었다. 안보·저출산·민주주의에 있어서도 대한민국을 곤경에 빠뜨렸다"며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오직 국민과 민생만 바라보며 나라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지켜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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