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초등학교가 ‘제2회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초등핸드볼대회’ 여자부 정상에 올랐다.
구월초는 21일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결승에서 대구 사수초를 19-12로 누르고 우승했다.
구월초 최연재는 대회 최우수 여자 선수에 뽑혔다.
예선리그에서 사수초를 17-14로 제압했던 구월초는 결승에서 더 큰 점수 차로 승리했다.
남자부 결승에서는 하남 동부초가 인천 부평남초와 접전 끝에 20-19로 승리했다.
예선리그에선 부평남초가 동부초를 15-14로 꺾었지만 결승에선 1점 차 패배를 당했다.
이번 대회는 남초부 4개 팀, 여초부 4개 팀이 출전해 예선 풀리그를 펼친 뒤 1·2위 팀이 결승전을 치르는 형태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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