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인천 남동갑 손범규·전성식·정승환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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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인천 남동갑 손범규·전성식·정승환 경선
  • 최태용 기자
  • 승인 2024.02.2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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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3개 선거구 가운데 단수공천 5곳, 경선 4곳 결정돼
부평을·계양갑은 전략공천 검토, 서구는 선거구 문제로 늦어져
(왼쪽부터) 22대 총선 국민의힘 인천 남동갑 손범규, 전성식, 정승환 예비후보. 사진=중앙선관위
(왼쪽부터) 22대 총선 국민의힘 인천 남동갑 손범규, 전성식, 정승환 예비후보. 사진=중앙선관위

 

국민의힘이 22대 총선 인천 남동갑 선거구 후보 선정을 위해 경선을 진행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인천 남동갑 등 전국 선거구 13곳을 경선, 3곳을 단수공천, 4곳을 우선추천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는 남동갑 선거구 1곳이 경선 선거구로 선정돼 손범규 전 SBS아나운서와 전성식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 민생안전분과위원장, 정승환 전 인천시장 청년특별보좌관 등 3명이 경선을 치른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인천 13개 선거구 가운데 5개 선거구에 단수공천을, 4개 선거구에 경선을 결정했다.

단수공천자는 중구·강화·옹진군 배준영 국회의원, 연수갑 정승연 전 당협위원장, 동구·미추홀갑 심재돈 전 당협위원장, 동구·미추홀을 윤상현 국회의원, 계양을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이다.

경선 선거구는 남동갑, 남동을, 연수을, 부평갑이다.

부평을과 계양갑은 공관위에서 전략공천 등의 방안을 논의 중이며, 서구갑·을은 선거구 분할이 예정돼 있어 오는 29일 이후에나 공천 방안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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