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민주당 경선, 남동갑 맹성규 · 연수을 정일영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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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민주당 경선, 남동갑 맹성규 · 연수을 정일영 승리
  • 최태용 기자
  • 승인 2024.02.2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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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갑 노종면까지 3개 선거구 후보 확정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의 맹성규(남동갑) 국회의원과 정일영(연수을) 국회의원이 경선을 통과했다. 사진=중앙선관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의 맹성규(남동갑) 국회의원과 정일영(연수을) 국회의원. 사진=중앙선관위

 

인천 남동갑 현역 맹성규 국회의원과 연수을 현역 정일영 국회의원이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승리해 22대 총선 본선에 진출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인천 남동갑과 연수을 등 전국 23개 선거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맹 의원과 고존수 전 인천시의원이 경쟁한 남동갑은 재선 현역 맹 의원이, 정 의원과 고남석 전 연수구청장이 경쟁한 연수을은 초선 현역 정 의원이 승리했다.

경선 결과는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이번 경선으로 민주당은 인천의 13개 선거구 가운데 3곳의 공천을 마무리했다. 

민주당은 앞서 부평갑에 노종면 전 YTN 기자를 전략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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