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용 예비후보 “송도에서 환승없이 강남가는 GTX-B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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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용 예비후보 “송도에서 환승없이 강남가는 GTX-B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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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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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용 국민의힘 연수을 예비후보

 

김진용 국민의힘 연수을 예비후보는 22일 “송도국제도시에서 환승없이 한 번에 서울 강남가는 GTX-B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GTX-B노선이 송도를 출발해 인천시청∽부평∽부천운동장∽서울역∽청량리∽마석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돼 있다”면서 “부천운동장에서 강남방향의 GTX-D 노선에 직결시켜 송도∽부천∽강남으로 향하는 노선을 별도로 운행하는 방안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렇게 되면 송도국제도시는 물론 인천시청과 부평역 등에서도 한 번에 강남에 갈 수 있어 두 지역 간 교통 격차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와 별도로 “8공구에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사업도 조기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국토부의 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한 만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거쳐 KDI의 예타가 순조롭게 통과되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를 위해 “인천경제청장 재임 중 골든하버에 유치한 유럽형 스파 리조트 ‘테르메’를 조기 준공하고 골든하버와 비치 파크를 연결하는 관광상품 해변공원(길이 7km)을 만들어 이에 따르는 대규모 교통수요가 지하철 연장선의 비용/편익(B/C)값을 높일 수 있도록 구상해왔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GTX-B – 인천지하철 - 트램사업을 순조롭게 진행시켜 송도국제도시의 교통 편의를 대폭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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