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과 장모는 검체 검사서 음성 판정
확진자 승용차 동승자 2명은 검사 중
확진자 승용차 동승자 2명은 검사 중
11일 오전 확진된 미추홀구 추가 확진자의 부인과 장모가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미추홀구는 확진자의 1차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11일 인천시와 미추홀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실시된 확진자 A씨의 부인과 장모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2명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으며, 10일 확진자의 승용차에 동승했던 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A씨는 충남 서산 소재 연구소 직원으로 잔기침, 인후통 증상이 있었고, 직장 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10일 인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센터를 방문해 검체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미추홀구가 이날 오후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1차로 공개하고 조사를 통해 상세한 동선을 추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미추홀구가 1차로 공개한 A씨의 동선은 다음과 같다.
▲ 3월6일(금) 서산 → 인천 → 장모집 (용현1·4동)
▲ 3월7일(토) 부인 병원진료 (자차 이동, A씨는 차안에 있었음)
▲ 3월8일(일) 자택(숭의1·3동) 휴식
▲ 3월9일(월) 오전 5시 충남 서산으로 출근
▲ 3월10일(화) 새벽, 자차로 인천 자택(숭의1·3동) 이동(동행인 2명 검사 중),
오전9시20분 선학선별진료소 검사, 오후 6시56분 양성확인, 인천의료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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