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익동 확진자 접촉 청라동 와마트 직원 7명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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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익동 확진자 접촉 청라동 와마트 직원 7명 '음성'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0.05.2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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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직원 95명 검체채취 완료, 결과 대기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서구 청라 와마트 직원과 접촉한 이들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서구는 와마트 직원식당과 휴게실 접촉자 7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이들 접촉자를 포함해 와마트 직원 95명 전원에 대해서도 검체채취를 완료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미추홀구 학익2동에 거주하는 와마트 직원 확진자 A씨(46)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미추홀구 27번째 확진자의 가족이다.

구는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전체 매장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고, 21일 오전 9시까지 폐쇄조치를 내렸다.

구 관계자는 "A씨의 근무일인 지난 16일과 18일 와마트를 방문한 구민 중 유증상자도 서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학익동 확진 여성 근무 마트는 청라동 '와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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