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서 인천 세움학원 강사발 6차감염 추정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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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서 인천 세움학원 강사발 6차감염 추정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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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5.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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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감염 추정 부인으로 부터 감염

인천 세움학원 강사발 6차 감염으로 추정되는 코로나19 환자가 서울 중랑구에서 나왔다. 23일 확진판정을 받은 49세 여성의 남편(50·중랑구 중화2동)이다.

24일 서울시 중랑구에 따르면 중화2동에 거주하는 50세 남성 A씨(개인택시 기사)가 23일 중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양성판정을 받았다.

부인 B씨는 직장 동료인 C씨(57·여·서울 광진구 자양4동)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C씨는 이에앞서 지난 6일 인천 세움학원 강사로부터 시작된 감염사례에 포함된 택시기사 겸 프리랜서 사진사 D씨가 참석한 돌잔치에 다녀온 뒤 확진판정을 받았었다.

D씨는 세움학원 확진 강사로 부터 감염된 남고생 2명이 들렀던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비전프라자 탑코인노래방을 고교생 아들과 함께 방문한 후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D씨는 개인택시 운전을 하면서 부천 '라온파티하우스'와 고양시 소재 부페 식당에서 프리랜서 사진사 일도 했다.

따라서 A씨는 세움학원 확진 강사→세움학원 수강생(탑코인노래방 방문)→D씨(탑코인노래방 방문)→C씨→B씨→A씨로 이어진 6차 감염자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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