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나온 미추홀구 요양원은 주안해피타운
상태바
확진자 나온 미추홀구 요양원은 주안해피타운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0.06.10 1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요양원은 주안해피타운으로 확인됐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인천 미추홀구 주안8동 소재 주안해피타운에서 입소 여성 A씨(75)가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곳에서 지난달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 B씨(53)가 간호사로 일했다고 밝혔다.

B씨는 인천 계양구 박촌동에서 장승백이부동산을 운영하는 여성 C씨(57)의 시누이로 김포시 쇼핑센터에서 함께 식사를 했던 것으로 확인돼 C씨로 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장승백이부동산과 관련된 확진자는 C씨 일가족 5명, 부동산 사무실 근무자 및 딸 등 2명, C씨의 딸이 학원강사로 있는 서울 여의도 연세나로학원 수강생 2명, 그리고 추가 접촉자 7명까지 모두 16명으로 늘었다고 정은경 본부장은 설명했다.

관련기사→ 확진자가 일했던 미추홀구 주안동 요양원서 입소자 확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