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인천e음 캐시백·한도 확대... 추석맞이 특가전·식품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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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인천e음 캐시백·한도 확대... 추석맞이 특가전·식품전도
  • 윤성문 기자
  • 승인 2023.09.0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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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선 경품·복권이벤트 등도 마련
인천e음 카드. 사진=인천시
인천e음 카드. 사진=인천시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인천시 지역화폐인 인천e음 캐시백 비율과 구매 한도가 늘고 다양한 특가전과 식품전도 진행된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9월 한 달간 인천e음의 한도를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최소 캐시백을 5%에서 7%로 늘린다.

연 매출 3억원 이하 가맹점의 캐시백 비율은 기존 10%를 유지하고 3억원을 넘는 가맹점 혜택은 기존 5%에서 7%로 늘어난다.

인천 공공형 택시 플랫폼인 ‘e음 택시’는 기존 5%에서 10%로 상향 조정한 캐시백을 9월에도 유지한다.

인천e음 플랫폼 서비스인 인천e몰에서는 이날부터 이달 16일까지 ‘추석 단독특가전’과 ‘인천우수식품전’을 진행한다.

31개 업체 50개 상품으로 구성한 단독특가전에서는 건강수라상 선물세트와 홍삼녹용, 콜라겐 등 건강식품을 대폭 할인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관내 56개의 업체가 참여해 651개의 품목을 판매하는 우수식품전에서는 김치·한우·육포·떡·선물세트 등을 할인 판매하며 구매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인천e음의 다른 부가서비스인 ‘e음 장보기’는 오는 12일까지 할인 쿠폰과 캐시백,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통 시장을 찾는 시민을 위한 이벤트도 열린다.

석바위시장은 오는 11일까지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용현시장에서는 9월 6~7일까지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즉석복권을 증정한다.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과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는 오는 8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매자를 대상으로 구매 금액의 30%, 1인 2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인천e음 부가서비스는 인천e음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한 뒤 해당 아이콘을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업체의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추석이 조금 더 풍성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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