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포] 혹부리오리(Common Shelduck, Tadorna tadorna)는 유럽 북부 해안, 흑해나 카스피해 연안, 카자흐스탄 습지, 몽고, 바이칼호 연안 등에서 번식을 하고 유럽 남부 지중해 연안이나 아프리카 북부 지중해 연안, 홍해 북부, 페르시아만 북부, 파키스탄, 인도 북부, 중국 남부, 한국, 일본 등에서 월동한다. 유럽 중부의 일부 해안에서는 텃새로 머물기도 한다. [국내 분포]우리나라에서는 갯벌이 있는 연안이나 호수 등에서 무리를 이루어 월동을 한다. 대표적인 월동지로는 간월호, 금강 하구, 낙동강, 순천만 등이
기획연재 | 김대환 | 2018-02-26 07:38
[분 포] 러시아 극동, 중국 동북부, 몽골, 중국 헤이룽장성 자룽습지보호구, 사할린 북부 등 매우 제한된 지역에서 번식하고, 한국, 중국 양쯔강 유역, 대만, 일본에서 월동한다. 개리는 개체수는 매우 적지만 찾아오는 무리가 지속적으로 같은 장소에 찾아오기 때문에 관찰이 어렵지는 않다. 10월 초순에서 4월 중순까지 관찰된다. 대표적인 월동지는 한강-임진강 하구인 곡릉천 하구와 금강 하구이며, 그 외 강화도, 교동도, 화웅호, 천수만, 주남저수지, 낙동강 하구에서 소수가 관찰되기도 하고 월동하기도 한다. 북쪽에서 월동
기획연재 | 김대환 | 2017-09-17 10:05
흑기러기(Branta bernicla / Brent Goose)[분포] 유라시아대륙, 북아메리카, 그린란드의 북극권에서 번식하고, 한국, 일본, 중국 해안, 북미 서부 연안, 영국, 프랑스해안 등지에서 월동한다. 국내에서는 주로 동해안과 남해안의 하구 또는 해안가에서 매우 적은 수가 월동하는 겨울철새다. 도래 시기는 다른 기러기들과 비슷하게 10월 중순부터 3월 하순까지 머문다. 때때로 길을 잃은 개체가 파주, 철원, 남양주, 서산 등에서 단독 또는 기러기 무리와 섞여서 관찰되기도 한다. [분류]흑기러기는 3 아종
기획연재 | 김대환 | 2017-08-06 10:59
[분포] 메추라기는 몽고, 만주, 중국 북부, 북한, 일본에서 번식하고, 한국, 중국 남부, 일본에서 월동한다. 남한에서는 겨울철새이거나 나그네새다. 도래하는 개체수는 상당히 많지만 워낙 은밀하게 움직여서 관찰이 쉽지 않다. 보통 10월에 도래하고 4월까지 머문다. 북한에서는 적은 수가 번식하는 여름철새이며, 남한에서도 적은 수가 번식한다. [관찰] 메추라기는 매우 은밀한 새다. 전국의 들판, 밭 주변, 초지에서 서식하지만 관찰이 쉽지 않다. 먹이 활동을 할 때면 풀밭을 살금살금 돌아다니다가 위협
기획연재 | 김대환 | 2017-05-26 10:31
(1) 한국의 조류 분류군별 이동 패턴 :- 각 분류군별 조류이동 패턴(화살표의 굵기는 규모를 의미)① 도요 물떼새● 관찰 시기 : 봄, 가을철● 이동 거리가 가장 먼 분류군● 월동지 – 호주, 뉴질랜드, 번식지 – 시베리아● 이동 패턴 : 어느 정도 무리가 형성되면 이동, 이동 거리가 멀어서 중간 기착지 활용(홍콩, 대만, 중국, 한국, 일본), 번식이 끝난 후 가을이 되면 반대 방향으로 이동② 산새(여름철새, 나그네새)● 관찰 시기 : 봄, 가을철● 바다를 건너 우리나라에 들어오며, 이동 시 집단을 이룸● 월동지 – 중국 남부,
기획연재 | 김대환 | 2016-12-04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