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송도개발 파라마운트 부지 '먹튀논란' 테마파크 조성 조건 토지용도변경 '수천억원 이득'준공약속 어긴채 매각공고… 특혜만 챙기고 빠져 홍현기 | hhk@kyeongin.com 대우송도개발(구 대우자동차판매)이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911 일대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부지를 매각하는 것을 놓고 지역사회의 반발이 심하다. 대우송도개발이 해당 부지에 테마파크 조성을 조건으로 수천억원대의 '특혜'만 받은 뒤 부지를 매각하는 것에 대해 '먹튀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파라마운트 부지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대우

취재: 이장열 기자 인천지방법원 집행관 및 집행인력 80명이 17일(월) 오전 9시 콜트악기 부평공장에 대한 건물명도 강제집행을 위해 공장으로 들여 닥쳤다.17일은 인천시의회가 제5차 본회의에서 지난 13일 발의한 '콜트악기 정리해고 노동자 긴급 권리구제와 문제 해결을 위한 결의안'이 통과되는 날이다. 오전 10시 무렵 인천지법 소속 집행관 대표가 공장 내부에 들어와 강제집행 취지를 설명했고, 공장 내부 목록을 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장 밖에서 콜트악기 노동조합의 수용 여부를 기다리며 공장 밖에서 대기했다. 오전 10시 50

취재: 이장열 기자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2012 주안미디어문화축제”가 다음달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주안역광장 및 그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주안미디어문화축제는 ‘주민’, ‘관람’, ‘체험’이 기본 모토다. 주안미디어문화축제는 이제 구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을 채택한 것이 도드라진 특징이다. 앞선 8회까지 축제가 미디어가 낯선 존재가 아니라 일상에서 친숙한 매개물이라는 것을 알려내는 데 초점을 둔 행사였다면, 이번 9회째 축제는 그 동안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직접 제작하는 방식’을 채택한 것이 이번 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문화축제 한마당인 ‘I-Market(사랑나눔♥한마음 페스티벌, 벼룩시장)’을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송도 센트럴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민의 염원인 GCF 사무국을 유치하고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 개최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국제적인 다문화가족간의 사랑 나눔과 인천의 국제적 위상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다. 행사는 (사)바르게살기운동이 주최하고 주니어클럽(IJC)이 주관하며 행정안전부, 인천시, 인천경제청․ 인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후원한다. 주요 행사로는 친환경 대학 및 유관기관․단

인천시 동구가 후원 및 주최한 ‘제7회 동구문화예술제’와 ‘제11회 동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송현근린공원 일대와 송림아뜨렛길 갤러리에서 14일 부터 3일간 개최됐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동구문화예술제에서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송현근린공원 일대에서 백일장과 그림그리기, 서예쓰기, 사진촬영 등의 경연대회가 열렸으며, 14일부터 송림아뜨렛길에서 서예, 문학, 공예, 회화,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전시회가 개최됐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동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는 ‘가을 속삭임’이라는 주제로 잔잔하고 서정적인 곡들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趙鏞龜)는 오는 12월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선거일전 90일인 9월20일 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를 각 시당 및 유관기관‧시민단체에 안내하고, 관내 구‧군 선거관리위원회에는 선거법 위반행위 예방활동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일전 90일부터 선거일까지(9. 20. ~ 12. 19.) ▲누구든지 정당‧후보자의 명의를 나타내는 광고와 후보자와 관련있는 저서의 출판기념회 개최를 금지하고 있으며 ▲국회의원과 지방의회 의원의 집회 및 보고서 등에 의한 의정활동 보고도 금지된다.또

인천시는 17일 향토 문화예술진흥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포상하는 30회 인천광역시문화상 수상자 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14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문학․미술․공연예술․체육·언론 등 5개 부문에 대한 7명의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문학 부문에 박서혜(박정혜)씨, 미술 부문 정성길 박영동씨, 공연예술 부문 전인근씨, 체육 부문 김성호 김영수씨, 언론 부문 안종훈씨 등이다. 문화상 수상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장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은 오는 15일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제48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

9월 14일(금), 인천동부초등학교(교장 박은실)는 권리에 대한 토론으로 역동적인 분위기가 넘친다. 이번 교육은 2012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계획에 따라 인천아동복지종합센터에서 전문강사가 파견되어 1학기에 5,6학년을 시작으로 2학기에는 1,2,3,4학년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교과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미 1학기에는 권리교육을 직접 체험 해보는 권리캠프를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인천종합복지종합센터에서 2일(8/9~8/10) 동안 실시하였다. 권리캠프에서는 다양한 야외활동과 런닝맨 게임 등 친구들과 함께 재미난 추억도 만들고

취재 : 양영호 기자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우리나라 첫 대형 국제기구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의 송도 유치가 8천억달러의 경제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치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GCF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추진단을 꾸리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녹색기후기금은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 지원 기금이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GCF의 경제효과는 우리돈 904조에 이르는 규모이며 국제통화기금 IMF에 버금간다고 밝혔다. 8천억달러라는 액수는 평창동계올림픽 경제효과의 1

인천시의회가 17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 대선후보에게 2014인천아시안게임을 평창동계올림픽 수준으로 국고지원을 해달라고 요구했다.또한 이들은 대선후보들이 대선공약에서 인천AG을 국고지원을 골자로 하는 건의안을 공약에 포함 시켜달라고 당부했다.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은 “의회 의원 37명 전원의 동의하에 본회의에서 건의안을 채택했다”면서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에게 직접 건의안을 전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천시는 도시철도 2호선과 세계적 경기침제 등으로 특수한 재정 수요의 어려움이 크다”면

인천에 거주하며 시사만화가로 활동하는 유사랑의 ‘만평전’이 9월17일부터 10월12일 까지 4주간 서울시 영등포구 여성미래센터 1층 ‘허스토리 홀’에서 열린다. 주제는 '시사만화가 유사랑의 MB사랑 회고전' - '사랑이 저만치 가네'다. 유사랑씨가 신문에 게재했던 만평들을 모아 여는 회고전이다. 오프닝행사는 19일(수) 오후 4시다.

2012년 월미평화축제가 9월22일(토) 민예총 주관으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과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오전 10시 평화의 걸개그림(함께 만드는 타이포그라피 ‘평화생각’)을 시작으로 오후 1시 평화의 놀이터, 오후 6시 평화퍼레이드, 오후 7시 평화콘서트 순으로 진행한다.월미평화축제는 2001년 월미산에 있던 군부대가 이동하고 월미공원이 조성되면서 시작됐다.동족상잔의 비극적인 전쟁을 겪었던 분단의 월미도를 평화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시민과 단체들이 노력해온 결과 평화축제가 탄생했다.

오는 10월 12~14일에 열리는 제12회 소래포구축제에서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남동구는 “축제 기간 식품제조 가공업소 홍보관을 운영, 이곳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역 식품산업을 더 많이 알리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식품제조 가공업소 홍보관에 참가하는 업체는 모두 25개 업체”라고 말했다. 홍보관 운영 기간에 열리는 체험행사로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떡볶이 만들기, 톡톡 튀는 나만의 개성만점 케이크 만들기, 묵밥 만들기, 전통김치 담그기 등이다. 이 체험에 참가

군부대 터가 문화와 휴식이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부평구는 17일 오전 부평구 십정동 부평아트하우스 공연창작연습실에서 홍미영 구청장과 지역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아트존’ 준공식을 개최했다. 부평아트존은 그동안 군부대가 떠난 뒤에도 폐쇄돼 있어 주민들이 이용하기 어려운 공간이었다. 구는 이를 주민에게 돌려주기 위해서 군부대 터를 공원화하기로 하고, 지난 3월 공사를 시작했다. 구는 사업비 7억여원을 들여 연면적 1만3,897㎡ 부지에 나무를 심고 잔디광장과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공사를 벌였다. 이날 준공된 부평아트

지난 2007년 재개발지구로 지정되었지만 아무런 효과 없이 지속되던 동인천역 일대 재정비 촉진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개발방식 변경 요구로 전면 재검토된다.16일 인천시는 지역주민들의 요구와 경기침체의 장기화 등의 요인들에 따라 6개 구역으로 나눠 동인천역 일대를 공영, 민영, 존치, 해제로 나눠 추진한다고 밝혔다.인천시가 추진한 ‘동인천 재정비 촉진사업’은 지난해 말 당초 계획을 1구역(중앙시장) 7만9천400㎡, 2구역(배다리) 2만5천226㎡, 3구역(송현동) 6만8천68㎡, 4구역(화평동) 4만5천219㎡, 5구역(화수·만석동)

인천동부초등학교(교장 박은실)는 9월17일(월요일), 9월24일(월요일) 2회에 걸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 현대 미술관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미술관 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은 평소 시간적 제약으로 미술관에서 운영하는 체험학습에 쉽게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미술 전문강사가 학교를 찾아와 회화 및 건축물 공예에 대해 알려주고 이를 바탕으로 인물화 및 모둠별로 건축조형물을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창작활동을 배워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는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과 이론수업을 거쳐

인천삼산초등학교(교장 서양옥)는 17일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수호천사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 수호천사단은 학교폭력 예방을 선도할 학생을 선정하고, 루프타이 목걸이를 착용하여 학교에서 또래 친구들이 서로에게 좋은 말과 격려를 해줌으로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따듯한 학교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1기 수호천사단 5학년 고유란 학생은 “학교폭력 없고, 소외되는 친구 없는 즐거운 학급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평아트센터에서 '이상한 동물원' 이라는 제목으로 전시회가 9.1 ~27까지 열리고 있다. 필요에 의해 사육되어가고 동물원에 갖혀서 지내는 동물들을 주제로 하여 지금껏 동물을 대하는 사람들에게 생각할 이야기를 전해주는 전시전이다. 부평아트센터를 찾는 이들에게 창의적인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느낄 수 있다.전시회의 작품은 강예신, 권오인, 김범준, 박종호, 백종훈, 천성길 작가가 참여하였다.부평아트센터 인천광역시 부평구 아트센터로 166 부평아트센터T 032-500-2000'제 2외국어' 라는 작품 - 소통의 부재로 인한 어울림 없는 하

'2012 피크닉 콘서트'가 16일 오후8시 부평아트센터에서 열렸다.이날 공연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과 부평아트센터 조경환 관장이 참여해 축제를 응원했다.이바디의 호란의 호소력 짙은 음성으로 어쿠스틱 노래 10곡을 들려주었다. 섹소폰연주의 대니정은 멋진 섹소폰 공연으로 기계음이 아닌 사람의 힘으로 만들어내는 음원을 통해 분위기 있는가을 밤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다양한 명곡 연주와 함께 대니정이 솔직한 소개 소개를 했다. 9월에 결혼한 커플 한 쌍과 9월에 생일인 두 친구들을 앞에 앉히고 공연하는 등 시민들 서로 화합의 자리를 만들어

대체매립지 조성 갈등 불붙나 인천시, 매립종료 대비 예산확보 나서 … 서울·경기·환경부와 대립 예고 /장지혜기자 jjh@itimes.co.kr 인천시가 2016년 수도권매립지 매립종료 이후 대체매립지 조성을 위해 내년도 예산확보에 나섰다.아울러 인천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한 대체 매립장 후보 지역도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이에따라 매립종료에 대해 반대입장을 견지해왔던 서울시·경기도 및 환경부 등과 인천시의 대립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는 서울-경기도-환경부와 함께 합의한 수도권매립지 폐장 기간이 4년 앞으로